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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전략기획팀 김효석 팀장이 지난 3일 개최된 제16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에서 일반대 일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효석 건국대학교 전략기획팀 팀장은 대학 업무 전반에 대한 정책 기획뿐만 아니라 건국대의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집필에 참여하는 등 대학 행정 기획 부분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김효석 팀장은 건국대의 장단기 발전계획인 ‘PRIME KONKUK’ 발전계획 2017년 집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22년~2024년 건국대의 발전계획 성과관리에도 참여해 문제점을 개선했다. 또한 건국대의 대표 프로그램인 ‘KU Super Rookie’ 프로그램을 기획 및 추진하는 등 건국대의 인재 양성 성과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김효석 팀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건국대학교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든 교직원 선생님들을 대표하여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님의 성·신·의를 바탕으로 세계 속에서 녹색의 물결을 펼치는 자랑스러운 대학이 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대학대상·대학직원대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대학 혁신을 주도해온 직원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교육부장관상 수상자인 양은희 가천대 평생교육원·원격평생교육원 팀장을 비롯한 16명의 대학 직원들이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