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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부동산과학원 교직원들이 건국대 부동산 교육 발전을 위해 3천 3백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30일 오후에 열린 기부식에는 전영재 총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부동산과학원 유선종 원장, 이현석 교수, 노승환 교수, 전재식 교수, 송정섭 교수, 이승창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에는 부동산대학원 유선종 원장, 정의철 교수, 고성수 교수, 이현석 교수, 신종칠 교수님, 이상엽 교수, 신승우 교수, 노승한 교수, 전재식 교수, 송정섭 교수, 양찬호 행정실장 총 11명이 참여했다.

전영재 총장은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애써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발전 기금까지 기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교직원들의 애정과 정성이 있어 우리 대학 부동산과학원이 더욱 발전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선종 원장은 “부동산과학원 모든 교직원들이 대학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는 1972년부터 부동산 교육을 시작했고, 이후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국내 부동산 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다. 부동산과학원 학부 학사과정, 일반대학원의 석사 및 박사과정 그리고 부동산대학원의 석사 및 최고경영자과정 등 부동산 관련 분야의 핵심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국내 부동산 분야 최고의 교육기관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